점 차 중국 서부 시장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열린 2014 청두 모터쇼에 전세계 메이커들이 다양한 모델을 선보이며 열기를 더하고 있다. 중국 최대 수입 메이커의 자리를 오랜기간 지켜온 폭스바겐은 이번 모터쇼에 라만도(Lamando)라 부르는 스포티 세단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당초 ‘NMC’로 알려진 모델로 폭스바겐 7세대 골프와 같은 MQB 플랫폼으로 개발되었으며 중국 이외의 지역에선 제타 CC로 명명될 가능성이 높다. 제타와 비슷한 실루엣이지만 앞뒤 모습을 변경해 신선함을 더했다.
라만도는 폭스바겐의 중국내 합작사인 상하이 폭스바겐에서 생산해 오는 11월부터 판매되며 1.4 TSI와 2.0 TSI 엔진에 7단 DSG를 결합했다. 중국내 판매명은 링두(凌渡)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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