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A(피아트 크라이슬러)가 2015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통해 오프로드 마니아들에게 깜짝 선물을 선사했다. 램 1500을 베이스로 오프로드 특성을 강화한 램 1500 레벨(Ram 1500 Rebel)을 공개한 것.
번쩍이는 크롬 대신 무광의 블랙 그릴을 달아 기본형과 차별화되는 앞모습이며 17인치 휠에 33인치 토요 올-터레인 타이어, 스키트 플레이트, 돌출된 견인 고리 등으로 오프로드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또 차고를 조절할 수 있는 에어서스펜션(25.4mm 상승)을 달고 보닛에 2개의 숨구멍을 뚫었으며 LED 주간주행등으로 최신 감각을 뽐낸다.
엔진은 V6 3.6리터 305마력과 395마력 5.7리터 헤미 엔진 중 고를 수 있고 두 엔진 모두 8단 자동변속기와 짝을 이룬다. 구동계는 4X4가 기본이고 헤미 모델의 경우 4X2도 가능하다.
FCA는 이번에 선보인 램 1500 레벨 모델을 하반기부터 판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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