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나가는 폭스바겐에게도 약점은 있다. 마땅한 기함이 없다는 점. 페이튼으로 기함자리를 보전해왔지만 BMW 7시리즈, 벤츠 S클래스와 직접 비교하기 어려운 수준의 판매량에 머물렀다. 폭스바겐은 이러한 분위기를 반전시키기 위해 야심찬 계획을 진행했고, 2015 상하이모터쇼에 'C 쿠페 GTE 컨셉트'(C Coupe GTE)를 공개했다. 폭스바겐 그룹의 뒷바퀴굴림 모듈형 플랫폼인 MLB를 기반으로 개발된 C 쿠페 GTE 컨셉트는 길이가 5m 이상인 대형세단이다. 쿠페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정통 세단보다는 스포티한 스타일을 강조했다.파워트레인은 GTE가 의미하듯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이다. 최고출력 210마력짜리 직렬 4기통 2.0L 가솔린 터보와 124마력짜리 모터, 리튬이온 배터리, 8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했다. 시스템 출력 245마력을 내고 0-100km/h 가속시간 8.6초, 최고시속 232km의 성능을 자랑한다. EV 모드로 최대 50km를 달릴 수 있고 유럽복합 연비가 43.5km/L에 달하며 CO2 배출량은 55g/km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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