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자동차가 지난 13일 미국에서 신형 CR-V를 발표했다. 5세대 모델로 4세대의 디자인 틀을 유지하면서도 세련미를 가미해 상품성을 높였다.
신형 시빅의 플랫폼으로 개발되었으며 4세대보다 약간 큰 반면 몸무게는 더 줄었다. 혼다 아이덴티티를 살린 그릴과 헤드램프 디자인이 돋보이며 사이드 라인은 전통을 따르되 최신 감각을 더했다. 뒷모습은 앞과 마찬가지로 LED를 써 새롭다.
엔진은 기존 2.4리터 i-VTEC 직분사 가솔린 엔진에 1.5L 직분사 터보를 추가했다. 시빅에도 얹은 것으로 고효율을 자랑해 앞으로 메인 유닛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
미국에서의 정식 판매는 올 하반기에 이뤄질 전망이다. 국내 출시는 내년 상반기가 유력.
- NO.1 자동차 커뮤니티 오토스파이넷( www.autospy.net ) -
'잡다한것 > 자동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카이엔 터보 S보다 빠른 알페로메오 스텔비오 (0) | 2017.01.18 |
---|---|
재규어 전기 SUV, I-페이스 컨셉트 데뷔 (0) | 2017.01.18 |
BMW, 7세대 5시리즈(G30) 공개, 국내는 내년 상반기 출시 (0) | 2016.11.11 |
벤츠, 극강의 AMG E63과 E63 S 공개 (0) | 2016.11.11 |
MINI, 2세대 컨트리맨 공개 (0) | 2016.11.1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