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가 차세대 친환경 시장을 겨냥한 FCV(Fuel Cell Vehicle)의 양산형을 이달 28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열리는 2015 도쿄 모터쇼에 출품한다고 밝혔다.
한정적으로 공급한 'FCV 클래러티'의 진화형이며 눈에 익숙한 3박스에 가까운 보디 형태다. 이런 디자인이 가능한 이유는 FCV 모델 중 처음으로 수소연료전지를 보닛에 담았기 때문이다. 구조적인 변화 덕분에 실내 공간을 일반 가솔린 모델과 비슷한 수준으로 확보했다. 토요타 미라이(MIRAI)의 경우 4인승이지만 혼다 FCV는 5인승으로 일반 가솔린 모델과 같다.
아직 구체적인 파워트레인 정보를 공개하진 않았는데 한번 충전(3분)으로 700km까지 달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토요타 마라이(650km)를 능가하는 수치다.
좀 더 구체적인 정보는 10월 28일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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