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는 9월 14일 밤, 독일에서 개최된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프리뷰 행사에서 '미션 E 컨셉'(Porsche Mission E Concept)을 첫 공개했다. 포르쉐 역사상 최초의 4인승 EV 스포츠카에 대한 제안이며 미래 스포츠카를 예고한다.
올해 르망 24시간 레이스 우승을 차지한 '919 하이브리드' 머신의 기술을 응용한 파워트레인은 2개의 모터와 리튬이온 배터리를 결합해 완성했다. 코너링 시 좌우의 구동력을 자동으로 배분하는 포르쉐 토크벡터링과 네바퀴 조향(4WS)를 결합해 극강의 코너링 솜씨를 자랑한다.
모터는 최대 600마력의 출력을 내며 4바퀴를 굴려 0-100km/h 가속 3.5초 이하, 0-200km/h 가속 12초 이하의 성능을 낸다. 1회 충전으로 최대 500km 이상을 주행 할 수 있으며 약 80%의 용량을 충전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15분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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