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케이터햄 보스 안사르 알리(Ansar Ali)가 세운 신생 스포츠카 업체 제노스 카즈(Zenos Cars). 최근 그들의 첫 작품 E10의 고성능 버전인 E10 S를 공개했다.
케터햄 7과 마찬가지로 날 것 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 컨셉이지만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카본과 알루미늄으로 만든 복합 모노코크 섀시 덕분에 무게를 700kg으로 억제했다.
여 기에 미드십 형태로 포드 2.0리터 에코부스트 엔진을 얹었다. 자연흡기 엔진의 E10보다 50마력 강력한 최고출력 250마력을 내고 최대토크는 190Nm나 센 400Nm를 자랑한다. 아직 공식적인 성능치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기본형 E10이 제로백 4초, 최고속 217km/h의 성능을 내니 E10 S의 성능이 어느정도일지 짐작할 수 있다.
강 력한 성능에 맞춰 하체를 다진 것인 기본. 앞쪽에 16인치 뒤 17인치 경량 OZ 휠을 끼웠고 앞뒤 모두 285mm의 대구경 브레이크 디스크를 달아 제동력을 극대화했다. 앞뒤 더블 위시본 타입의 서스펜션엔 빌스타인 댐퍼를 달았다.
판 매가는 2만 9,995파운드(약 5,045만원)으로 E10보다 5000파운드(약 841만원) 비싸고 LSD, 6단 수동기어(5단 수동기어는 기본), 스포츠 시트, 퀵 릴리즈 스티어링 휠, 4포인트 하네스, 가변 댐퍼 등이 포함된 고급형은 3만2,995파운드(약 5,550만원)이다.
[출처 : NO.1 자동차 커뮤니티 오토스파이넷(www.autospy.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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