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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것/자동차218

코닉세그 1,500마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수퍼카, 레제라 스웨덴 수퍼카 메이커 코닉세그가 2015 제네바 모터쇼에 새로운 수퍼카 레제라(Regera)를 공개했다. 이름에서 눈치챘겠지만 아제라(Agera) 기반으로 만든 플러그인 하이브리 모델이다.기본 뼈대는 나눴지만 두 모델 사이의 디자인 차이는 상당하다. 옆모습에서만 아제라의 향기가 살짝 느껴지는 정도다. 다운포스를 강화하고 브레이크 냉각을 극대화하기 위해 범퍼엔 커다란 구멍을 뚫었고 세로형 헤드램프에서 라인을 뽑아 자연스럽게 리어까지 이었다. 충전 단자는 티타튬으로 만든 배기 파이프 위쪽에 자리한다. 스마트 폰 어플을 이용해 트렁크는 물론이고 보닛과 도어 모두 자동으로 조작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그러나 이 모든 것들보다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부분이 바로 파워트레인. 시트 뒤쪽으로 V8 5.0리터 엔진과 .. 2015. 3. 22.
주름 편 투어링 수퍼레제라 F12 베를리네타 루쏘 지난해 미니 로드스터 기반으로 커스텀 모델 미니 수퍼레제라 비전 컨셉(MINI Superleggera Vision Concept)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던 이태리 카로체리아 투어링 수퍼레제라(Touring Superleggera)가 2015 제네바 모터쇼에 특별한 페라리를 들고 나왔다. 이름하여 투어링 수퍼레제라 페라리 F12 베를리네타 루쏘(Touring Superleggera Ferrari F12 Berlinetta Lusso). 풀이하자면 투어링 수퍼레제라가 F12를 바탕으로 만든 특별 주문 차가 된다.제작팀은 이 특별한 페라리가 단순한 쇼카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고 강조한다. 실제 페라리 F12 구매자의 요청에 의해서 커스텀되었다는 것. 게다가 앞으로 4대를 더 만들어 총 5대가 시장에 풀릴 예정이다.. 2015. 3. 22.
극강의 포스,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750-4 SV 수퍼카들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가운데 람보르기니가 2015 제네바 모터쇼에 극강의 포스를 자랑하는 아벤타도르 LP750-4 SV(Lamborghini Aventador LP 750-4 SuperVeloce)를 공개하며 마니아들을 즐겁게 했다.이태리어로 초고속을 뜻하는 '수퍼벨로체'란 이름에 걸맞게 기본형보다 무게를 줄이고 출력을 높인 것이 특징. 매트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을 생략하고 카본 소재를 좀 더 써 50kg의 무게를 덜어냈으며 V12 6.5리터 자연흡기 엔진의 최고출력은 750마력(PS)으로 올랐다. 배기 시스템의 저항을 줄이고 사운드를 조금 더 맹렬하게 풀어 놓았으며 정지상태에서 2.8초 만에 100km/h에 도달하고 최고속은 350km/h에 달한다. 단순히 출력만 높인 것이 아니라 디.. 2015. 3. 22.
갤핀 오토, 1억 넘는 포드 머스탱 로켓 공개 전설적인 아메리칸 머슬의 부활을 위해 갤핀 오토 스포츠(Galpin Auto Sports)와 헨릭 피스커(Henrik Fisker)가 손을 잡았다.헨릭 피스커는 애스턴마틴 DB9과 BMW Z8을 비롯해 다양한 모델에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한 디자이너이자 피스커 모터스의 설립자였다. 그는 포드의 6세대 머스탱을 기반으로 60~70년대 활약했던 아이코닉 머슬카에서 영감을 받아 새로운 감각을 불어 넣었다. 앞으로 쭉 내민 범퍼와 클래식한 느낌의 그릴, 긴 보닛에서 이러한 특징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무게 증가를 억제하기 위해 새로 붙인 모든 파츠를 카본 파이버로 만들었고 블랙과 그레이 컬러, 화이트, 레이스 레드 등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자태를 뽐낸다.이태리산 최고급 가죽으로 만든 시트를 품은 실내의 감각도 클래식.. 2015. 3. 22.
칸 디자인이 만든 랜드로버 디펜더 CWT 픽업 튜너 칸 디자인(Kahn Design)이 영국 첼시 트럭 컴퍼니(Chelsea Truck Company)와 손잡고 오프로더 겸 매력적인 CWT 픽업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여성오너들에겐 별로로 치부될 터프한 스타일이어서 남성 고객을 타깃으로 삼고 있다는 점을 쉽게 알 수 있다. 베이스 모델은 랜드로버 디펜더. 군용에서 이어진 전통이 느껴지는 그린 컬러로 단장했고 1939년형 모델에서 사용했던 레트로 디자인의 휠에 20인치 오프로드 타이어를 끼워 강한 인상을 준다. 바깥으로 당기면서 볼트를 박은 와이드 펜더 역시 남성적인 이미지를 강하게 풍기고 범퍼와 그릴은 완전히 새로 디자인했다. 변화는 여기서 멈추지 않아 스테인리스 보닛, 사이드 벤트, 쉐도우 크롬 헤드램프, 사이드 스텝, 머드 플랩, 트윈 배기 시스템.. 2015. 3. 22.
BMW 코리아, 액티브 투어러 국내 출시 BMW 코리아가 25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액티브 투어러(Active Tourer)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BMW는 특유의 역동적인 주행 성능은 그대로 유지한 채 높은 수준의 실용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제공하기 위해 브랜드 역사상 처음으로 전륜 구동 플랫폼을 뉴 액티브 투어러에 적용했다. 액티브 투어러는 새롭게 개발된 섀시와 서스펜션, 차량 제어시스템을 통해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과 편안함을 만족시키는 한편, 높은 강성의 경량 차체와 부드러운 핸들링, 짧은 오버행, 그리고 낮은 무게중심을 통해 운전의 즐거움을 더한다. 액티브 투어러는 기존 후륜 구동 방식과 달리 엔진을 가로로 배치하는 것이 가능해져 추가 실내 공간 확보 등 콤팩트한 외형에도 불구하고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전장 4.. 2015. 2. 28.
쉐보레 에퀴녹스 신형 공개 쉐보레가 2015 시카고 모터쇼를 통해 신형 에퀴녹스(Equinox)를 공개했다. 2009년 데뷔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에퀴녹스는 지난해 미국에서만 24만2,242대 정도 판매된 쉐보레의 주력 SUV다.6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난 신형 에퀴녹스는 외형을 대담하게 바꿔 그릴과 헤드램프, 범퍼 디자인을 손질했고 알루미늄 휠, 테일램프, 리어 게이트도 새로운 감각을 불어 넣었다. 센터 페시아에 변화를 준 실내도 주목할 만하다.엔진은 직분사 방식의 2.4리터 에코텍이 기본이고 위급엔 직분사 V6 3.6리터 301마력 엔진을 얹었다. [출처 : NO.1 자동차 커뮤니티 오토스파이넷(www.autospy.net)​] 2015. 2. 28.
포르쉐 911 터보 튜닝 By PP Performance 독일 튜너 'PP Performance'가 포르세 911(991) 터보를 드래그 머신으로 변신시켰다. 디지털 레이싱 박스, IPD 인테이크, 3-1 헤더, 다운 파이프, BMC 오픈 에어 필터 등을 이용해 최고출력을 기본형보다 150마력 높은 560마력까지 끌어 올렸다. 이러한 튠업을 통해 제로백은 3.4초에서 2.5초로 줄고, 0-200km/h 가속시간은 11.1초에서 8.2초로 단축되었다. 드래그 레이스의 기준이 되는 0-400m 가속은 9.896초에 끝낸다. [출처 : NO.1 자동차 커뮤니티 오토스파이넷(www.autospy.net)​] 2015. 2. 28.
벤츠 SLS AMG 튜닝 By MISHA Designs 벤츠와 포르쉐 모델의 보디 키트를 만드는 마샤 디자인(MISHA Designs)이 최근 벤츠 SLS AMG 모델의 보디 파츠를 완성했다. 완성도 높은 품질을 자랑하는 마샤답게 기본형과의 괴리가 크지 않은 가운데 개성을 살렸다. 프론트 범퍼 립, 보닛 벤트 커버, 사이드 스커트, 사이드 벤트 커버, 리어 디퓨저가 포함된 형태이며 휠과 타이어는 ADV.1과 미쉐린 타이어를 조합했다. 보디 키트에 주력했기 때문에 이번 데모카의 파워트레인엔 변화가 없다. 6.2리터 V8 유닛으로 최고출력 571마력을 낸다. [출처 : NO.1 자동차 커뮤니티 오토스파이넷(www.autospy.net)​] 2015. 2. 28.
터프가이, 벤츠 G500 4X4² 컨셉 G63 AMG 6X6에 이은 또 다른 걸작 탄생의 예고인가? 벤츠가 최근 G 클래스 기반의 상남자 스타일 G500 4X4² 컨셉을 공개했다. AMG 전용의 범퍼와 카본 파이버 플레어를 붙이고 루프엔 LED 라이트 바를 달았다. 22인치 휠과 오프로드용 타이어를 끼워 지상고를 높인 언더 보디쪽엔 스테인리스 스틸 가드로 생채기를 막도록했다. 강력한 모습인 만큼 강력한 엔진을 달았다. 유로6 기준에 맞춰 배출가스를 줄인 최고출력 422마력짜리 V8 4.4리터 트윈 터보를 달고 포탈 액슬 구조의 서스펜션엔 휠마다 2개의 스프링과 컴포트 및 스포츠 타입으로 특성을 조절할 수 있는 댐퍼를 조합했다.덕분에 최저지상고는 450mm에 이르고 1,000mm 정도 깊이의 강을 건널 수 있으며 접근각과 이탈각이 각각 52도와.. 2015. 2. 27.
458 스페치알레 겨눈 맥라렌 675LT 등장 영국 스포츠카의 자존심 맥라렌이 2015 제네바 모터쇼에 675LT를 공개한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650S를 바탕으로 개발된 하드코어 모델이다. 숫자 675는 엔진의 최고출력을 말하고 뒤에 붙은 ‘LT’는 ‘Longtail’ 에어로다이내믹 디자인에서 가져왔다. 맥라렌은 1997년 전설적인 F1 GTR Longtail로 다양한 레이스에서 우승을 거두며 모터스포츠에 큰 발자취를 남긴 바 있다. 기본적인 스타일은 650S에서 가져왔지만 범퍼 디자인을 살짝 바꾸고 립스포일러를 붙였으며 사이드 에어 채널의 디자인에도 변화를 주었다. 특히 뒷모습에서 변화가 많은데 롱테일 에어 브레이크의 면적을 50% 정도 키웠고 원형의 티타늄 테일 파이프를 꼽았다. 디퓨저의 형태도 개선해 다운포스를 강화했다. V8 3.8리터.. 2015. 2. 27.
5억짜리 전동 레노버 쿠페 테슬라에 이어 미국 실리콘밸리의 새로운 자동차 역사를 꿈꾸는 레노버 모터스(Renovo)가 야심작 레노버 쿠페를 2014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에 출품했다. 2010년 설립된 신생업체인 레노버는 그동안 누구도 만들지 못했던 신대륙 정벌을 위해 지난 4년간 골방에서 전기 수퍼카를 구상했다. 레노버 쿠페의 디자인은 1964년형 데이토나 레이싱카 CSX9000을 거의 그대로 가져왔다. 반면 섀시와 시트 등은 새로운 시대에 걸맞게 다시 만들었다. 게다가 구닥다리 V8이 들어찰 법한 보닛 아래엔 엔진이 없다. 대신 2개의 모터를 결합해 최고출력 500마력을 낸다. 최대토크는 자그마치 102kgm 이상이고 리튬이온 배터리는 30분 만에 급속 충전할 수 있다. 전기차임에도 무게를 1,475kg으로 억제한 덕분에 레.. 2014. 9. 15.
드디어 공개된 볼보 2세대 XC90 볼보가 다음세대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개발한 2세대 XC90을 공개했다. 2014 파리 모터쇼의 정식 데뷔에 앞서 공개된 사진은 이전 티저 이미지에서 보여줬듯 향후 볼보의 디자인 방향성을 말해준다. 12년 만의 변신이라 이전 모델의 디자인 흔적보단 새로움이 가득하다. 대형 그릴에서 볼보의 전통이 느껴지지만 망치형의 LED를 포함한 헤드램프와 'X'자형 범퍼 등 컨셉 이미지를 그대로 가져왔다. 볼보의 전통적인 세로형 테일램프는 좀 더 세련된 모습으로 거듭났고 뒷 범퍼의 디자인은 앞 범퍼와 쌍을 이루도록 디자인되었다. 실내 역시 모던 럭셔리를 지향한다. 테블릿을 닮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운전석쪽으로 살짝 틀어 기능성과 멋을 살렸고 버튼과 컨트롤 센터 스택의 디자인도 이전 볼보와 다른 모습이다. 2+3+2의.. 2014. 9. 15.
르노 500마력 머신, R.S. 01 르노의 모터스포츠 전담부서 르노스포츠(Renaultsport) 500마력짜리 레이서를 2014 모스코바 모터쇼에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르노 RS 01은 르노스포츠가 주최하는 원메이크 레이싱인 ‘르노스포츠 트로피’(Renaultsport Trophy)에 내년부터 투입될 머신이다. FIA의 LMP1 규정에 맞춰 제작되었으며 카본 모노코크 섀시는 달라라(Dallara)에서 개발했고 엔진은 닛산 GT-R의 V6 3.8리터 트윈 터보 엔진을 니스모에서 서킷 주행에 맞춰 튜닝해 얹었다. 최고출력은 500마력 남짓이며 여기에 7단 시퀀셜 기어를 물려 1,100kg에 불과한 차체를 폭발적으로 밀어낸다. 최고시속 300km에 육박하는 성능으로 짜릿한 스피드를 경험할 수 있으며 앞쪽에 6피스톤 캘리퍼와 380mm 카본.. 2014. 9. 15.
기아 K4 세단 양산형 공개 기아차가 중국 2014 청두 모터쇼(Chengdu)에 베이징 모터쇼에 컨셉 형태로 선보인 바 있는 K4의 양산형을 공개했다. 지난 8월 29일 개막된 이번 모터쇼에 등장한 K4는 K2에 이어 기아가 내놓는 중국전용 K시리즈의 2번째 모델. 길이 4,700mm, 너비 1,815mm, 높이 1,465m, 휠베이스 2,770mm로 K3와 K5 중간 크기다. K3와 기본을 나누되 큰 차체를 좋아하는 중국인들의 취향을 반영한 것이다. 엔진은 1.8과 2.0 누 엔진 2종류. 143마력을 내는 1.8과 155마력짜리 2.0 가솔린에 6단 자동변속기를 결합했다. 기아는 이번 K4를 통해 까다롭고 개성강한 중국 젊은층을 효과적으로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처 : NO.1 자동차 커뮤니티 오토스파이넷(.. 2014. 9. 15.
포드 2세대 S-MAX 공개 포드가 인기 MPV S-MAX의 신형을 공개했다. 2014 파리 모터쇼의 정식 데뷔에 앞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이번 2세대 S-MAX는 지난해 제네바 모터쇼에서 선보인 바 있는 S-MAX 컨셉카를 거의 그대로 가져온 모습. 크롬 그릴과 LED 장식을 더한 헤드램프 등은 포커스와 피에스타의 변신에서도 볼 수 있었던 디자인이다. '기술의 대중화'를 내건 포드답게 편의장비도 충실하다. 동급 모델 중 처음으로 2~3열 파워 폴딩 기능을 제공하고 이스케이프와 마찬가지로 핸즈프리 트렁크 열림 기능도 제공한다. 이밖에 뒷좌석까지 사이드 에어백을 적용했고 스티어링 휠은 전동으로 조절(틸팅&텔레스코픽)가능하며 앞좌석은 히팅과 통풍에 마사지 기능까지 갖췄다. 엔진은 인기 모델인 만큼 포드의 콤팩트 주력 엔진이 총동원되었.. 2014. 9. 15.
50km/L 연비, 푸조 208 하이브리드 에어 2L 푸조가 혁신적인 모델을 2014 파리 모터쇼에 출품한다. 208 하이브리드 에어 2L(208 HYbrid Air 2L)이란 이름을 붙였다.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이 모델의 가장 큰 특징은 2L의 가솔린으로 100km를 달릴 수 있을 정도의 뛰어난 연비다. 게다가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46g/km에 불과하다. 이렇듯 뛰어난 효율을 지녔음에도 전통적인 하이브리드 시스템보다 구조와 비용면에서도 유리하다. 핵심은 배터리와 전기 모터 대신 공압 탱크와 유압 모터가 1.2리터 엔진을 도와 움직인다는 점. 즉, 제동시에 유압 모터가 공기를 압축해 탱크에 저장하고 이 압축된 공기가 필요할 때 다시 유압 모터를 돌려 엔진을 서포트하는 형태다. 공기 압축은 10초 이내에 이뤄지고 수시로 필요에 따라서 압축과 팽창을 반.. 2014. 9. 15.
홀덴 585마력 GTS 말루 250대 한정판 호주 홀덴의 고성능 디비전 홀덴 스페셜 비클(HSV)가 승용 픽업 말루(Maloo)의 특별판을 선보였다. 250대 한정으로 판매할 GTS 말루는 GTS 세단과 마찬가지로 LED 주간주행등을 포함한 공격적인 앞범퍼, 허니컴 매시 그릴, 4테일 파이프, 20인치 경량 휠, 리모트 록 커버 등으로 기본형과 차별화했다. 스포츠 시트가 붙은 실내도 기본 모델과는 조금 다른 모습. 스포츠 타입 스티어링 휠과 알로이 페달로 운전자의 기분을 살짝 업시키고 실린더 형태의 계기와 카본 트림, 마이링크 등을 갖췄다. 그러나 디자인보다는 퍼포먼스에 먼저 눈길이 간다. V8 6.2리터 수퍼차저 엔진으로 최고출력 585마력, 최대토크 740Nm의 고성능을 내며 6단 수동 혹은 자동변속기와 짝을 이뤄 스프린터 기질을 뽐낸다. 고성.. 2014. 9. 15.
911 파이터, 메르세데스 AMG GT 출격 현지시간으로 9월 9일 독일에서 메르세데스 벤츠의 최신병기 ‘메르세데스 AMG GT'가 공개되었다. SLS AMG 단종 이후 큰 기대를 모은 모델로 SLS급의 수퍼카가 아니라 포르쉐 911급을 겨냥했다. 핵심적인 부분은 사전 공개된 V8 4.0리터 트윈 터보 유닛. 현재 AMG 군단의 주력인 5.5리터 V8보다 배기량을 1.5리터 가량 줄인 신세대 엔진으로 AMG 역사상 처음으로 2개의 터빈을 V형 실린더 안쪽에 붙이고 드라이섬프 방식의 오일 순환계를 채택했다. 무게는 동급에서 가장 가벼운 209kg. 세팅에 따라 두 가지 버전으로 나뉘는데 기본형은 최고출력 462마력/6,000rpm, 최대토크 61.2kgm/1,600~5,000rpm. 0-100km/h 가속 4초, 최고속 304km/h의 성능을 내고,.. 2014. 9. 10.
3시리즈 겨냥, 재규어 XE 첫 공개 공격적인 행보를 보여 온 재규어가 마침내 9월 8일(현지시간) 영국에서 프리미엄 D 세그먼트 시장을 겨냥한 XE를 공개했다. 유럽 D 세그먼트는 BMW 3시리즈를 비롯해 벤츠 C클래스와 아우디 A4 등이 경쟁하는 가장 핫한 카테고리. 이곳에 재 진입하는 재규어가 XE에 쏟은 정성은 상당하다. 재규어와 랜드로버가 함께 개발한 차세대 모듈러 플랫폼으로 태어난 첫 모델인 XE는 길이 4,672mm, 너비 1,850mm, 높이 1,416mm, 휠베이스 2,835mm로 가장 강력한 라이벌인 3시리즈보다 높이만 13mm 낮을 뿐 살짝 큰 몸집이다. 그럼에도 V6 엔진을 얹은 고성능(XE S) 버전의 무게가 1,475kg에 불과한데 이는 알루미늄 복합 모노코크 덕분이다. 기존 재규어 형제들의 틀을 크게 벗어나지 않은.. 2014. 9. 10.
폭스바겐 라만도(Lamando) 등장 점 차 중국 서부 시장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열린 2014 청두 모터쇼에 전세계 메이커들이 다양한 모델을 선보이며 열기를 더하고 있다. 중국 최대 수입 메이커의 자리를 오랜기간 지켜온 폭스바겐은 이번 모터쇼에 라만도(Lamando)라 부르는 스포티 세단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당초 ‘NMC’로 알려진 모델로 폭스바겐 7세대 골프와 같은 MQB 플랫폼으로 개발되었으며 중국 이외의 지역에선 제타 CC로 명명될 가능성이 높다. 제타와 비슷한 실루엣이지만 앞뒤 모습을 변경해 신선함을 더했다. 라만도는 폭스바겐의 중국내 합작사인 상하이 폭스바겐에서 생산해 오는 11월부터 판매되며 1.4 TSI와 2.0 TSI 엔진에 7단 DSG를 결합했다. 중국내 판매명은 링두(凌渡)로 알려졌다. [출처 : NO.1 자동.. 2014. 9. 5.
아우디 A6 페이스리프트 모델 등장 아우디가 중형 모델 A6의 얼굴을 바꿨다. A6 세단과 왜건, A6 올로드, S6 세단과 왜건 RS6 왜건 등 모든 A6 패밀리의 디자인에서 A7의 향기가 느껴진다. 변 화의 포인트는 새로운 헤드램프. A7 페이스리프트와 유사한 형태로 헤드램프 안쪽에 LED 주간주행등을 넣어 존재감을 뚜렷이 했다. 그릴과 범퍼의 공기흡입구 형태도 달라졌고 사이드 실과 테일램프, 테일파이프 등에도 변화를 주었다. 아우디가 자랑하는 매트릭스 LED 헤드램프는 옵션이다. 실내의 변화폭은 작다. 앞좌석 통풍기능과 마사지가 옵션이며 MMI 시스템과 능동형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을 비롯한 드라이버 어시스트 기능을 업그레이드 했다. 엔 진 라인업도 살짝 손봐 가솔린의 경우 190~333마력, 디젤은 150~326마력을 커버한다. 평균.. 2014. 9. 5.
신세대 경량 로드스터, 제노스 E10 S 전 케이터햄 보스 안사르 알리(Ansar Ali)가 세운 신생 스포츠카 업체 제노스 카즈(Zenos Cars). 최근 그들의 첫 작품 E10의 고성능 버전인 E10 S를 공개했다. 케터햄 7과 마찬가지로 날 것 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 컨셉이지만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카본과 알루미늄으로 만든 복합 모노코크 섀시 덕분에 무게를 700kg으로 억제했다. 여 기에 미드십 형태로 포드 2.0리터 에코부스트 엔진을 얹었다. 자연흡기 엔진의 E10보다 50마력 강력한 최고출력 250마력을 내고 최대토크는 190Nm나 센 400Nm를 자랑한다. 아직 공식적인 성능치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기본형 E10이 제로백 4초, 최고속 217km/h의 성능을 내니 E10 S의 성능이 어느정도일지 짐작할 수 있다. 강 력한.. 2014. 9. 4.
르노삼성, 뉴 SM7 Nova 출시, 앞뒤 디자인 변경 르노삼성자동차는 풍부한 볼륨감과 수려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신규 디자인과 첨단 인포테인먼트 사양인 스마트 미러링 시스템을 갖춘 New SM 7 Nova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New SM7 Nova의 ‘Nova’는 “신성(新星)”이라는 의미의 라틴어로 ‘새롭게 떠오르는 유러피안 프리미엄 세단’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New SM7 Nova는 르노삼성자동차 고유의 최고 품질과 가치를 계승하고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제작된 르노삼성자동차의 플래그 십 모델이다. 르노삼성자동차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은 “르노삼성은 연초 발표한 2016년 내수 3위, 품질 1위, 르노 닛산 얼라인언스내의 최고효율 달성 등 3가지의 비전을 달성 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힘을 모아 숨가쁘게 달려오고 있다”며,.. 2014. 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