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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것/자동차218

사파리카로 변신한 기아 카니발 기아가 2015 세마쇼에 독특한 컨셉의 카니발을 출품했다. 이름하여 포토 사파리 세도나(Photo Safari Sedona). 세도나는 카니발의 수출명이다. 레드와 옐로우, 오렌지 컬러를 조합해 위장막을 쳐 동물들에게 가까이 갈 수 있도록 했다. 베이스는 8인승의 미니밴이지만 이차는 2명의 사진가가 사파리에서 원활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2열 뒤의 공간을 픽업 형태로 개조해 다양한 카메라 장비를 장착할 수 있도로 했으며 낮은 앵글에서 촬영이 쉽도록 배려했다. 프로 사파리 촬영자들에게 조언을 받아 차체를 만들었으며 오프로드 주행 능력을 키우기 위해 차고 조절식 에어 서스펜션에 17인치 니토 듀라 그래플러 타이어와 금테를 두른 랠리 휠을 끼웠다. 실내도 철저하게 포토그래퍼들을 위해 만들었다... 2015. 11. 7.
가장 빠른 SUV, 벤틀리 벤테이가 영국의 럭셔리 메이커 벤틀리가 고급 SUV 시장 공략을 위해 벤테이가(Bentley Bentayga)를 선보였다. 벤테이가는 지난 2012년 3월 제네바 모터쇼에 벤틀리가 출품했던 'EXP 9 F' 컨셉의 양산형으로 9월 15일 시작되는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정식 데뷔할 예정이다. 벤테이가는 벤틀리 특유의 럭셔리함과 고성능을 겸비한 SUV로 '세계에서 가장 빠르고 럭셔리한 SUV'를 개발 컨셉으로 탄생했다. 그릴과 범퍼와 하나로 이어진 펜더, 옆구리의 독특한 곡선 등 벤틀리 디자인 요소를 SUV에 완벽히 이식한 모습이다. 파워트레인은 W12 6.0리터 트윈 터보와 8단 자동변속기를 결합했다. 최고출력 608마력, 최대토크 91.8kgm를 뿜고 네바퀴를 굴린다. 부하가 크지 않을 경우 12기.. 2015. 10. 5.
15분 충전, 포르쉐 전기 스포츠카 미션 E 컨셉 등장 독일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는 9월 14일 밤, 독일에서 개최된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프리뷰 행사에서 '미션 E 컨셉'(Porsche Mission E Concept)을 첫 공개했다. 포르쉐 역사상 최초의 4인승 EV 스포츠카에 대한 제안이며 미래 스포츠카를 예고한다. 올해 르망 24시간 레이스 우승을 차지한 '919 하이브리드' 머신의 기술을 응용한 파워트레인은 2개의 모터와 리튬이온 배터리를 결합해 완성했다. 코너링 시 좌우의 구동력을 자동으로 배분하는 포르쉐 토크벡터링과 네바퀴 조향(4WS)를 결합해 극강의 코너링 솜씨를 자랑한다. 모터는 최대 600마력의 출력을 내며 4바퀴를 굴려 0-100km/h 가속 3.5초 이하, 0-200km/h 가속 12초 이하의 성능을 낸다. 1회 충전으로 최대.. 2015. 10. 5.
성숙된 모습의 폭스바겐 2세대 티구안 폭스바겐이 SUV 라인업 공략에 나섰다. 1세대 출시 후 전세계적으로 264만 대가 판매되면서 컴팩트 SUV 시장의 인기 모델에 등극한 티구안(Tiguan)의 신형 모델을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는 총 4가지 버전의 신형 티구안이 공개됐는데, 스포티한 디자인이 강조된 티구안 R-Line 및 온로드용 모델, 오프로드용으로 튠업된 버전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채택한 티구안 GTE가 추가됐다. 신형 티구안은 폭스바겐의 새로운 MQB 플랫폼을 채택한 폭스바겐 그룹 내 첫번째 SUV 모델로, 기존 모델 대비 더욱 넓어지고 길어졌으며, 낮아진 차체에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변신해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자랑한다. 차체 중량은 기존 모델 대비 50 kg이.. 2015. 10. 5.
M3 겨냥한 알파로메오 줄리아 콰드리폴리오(Giulia Quadrifoglio) 알파로메오 줄리아 콰드리폴리오는 페라리 엔진을 기반으로 개발된 최고출력 510마력, 최대토크 61.2kg·m, 6-실린더, 2.9L 터보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고, 최고속도 307km/h, 0->100km/h 3.9초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고성능 스포츠 세단이다. 100km/h에서 정차까지 제동거리 역시 32m에 불과해 안전성도 높다. 4분기에 이탈리아에서부터 판매가 시작되는 줄리아 콰드리폴리오는 정교한 스티어링, 응답성 높은 가속 성능, 즉각적인 기어 변속, 탁월한 제동 성능 등을 통해 불타는 열정과 숨막히는 운전 경험을 제공한다. 후륜구동과 4륜구동의 2개 버전으로 생산되는 줄리아 콰드리폴리오는 완벽한 전후 50:50의 무게 배분을 구현했고, 안정성을 높여주는 토크 벡터링, 제동거리를 줄여주는 통합.. 2015. 10. 5.
포드 F-시리즈 수퍼 듀티 알루미늄 보디 채용 포드의 베스트셀링 모델 F-시리즈의 수퍼 듀티 모델의 2017년형이 공개되었다. 가장 큰 특징은 F-150처럼 알루미늄 보디를 채용해 무게를 줄인 것. F-시리즈 중에서도 F-250, F-350, F-450을 통칭 F-시리즈 수퍼 듀티(Ford F-Series Super Duty)라 부른다. 물론 뼈대는 스틸을 유지했다. 스틸 중에서도 강성이 높은 고강성 스틸을 95% 적용해 이전보다 24배 정도 단단하다. 여기에 군용 등급의 알루미늄 합금 보디를 씌웠다. 이전보다 159kg 가벼울 뿐만 아니라 부식의 위험성도 없다. 덕분에 드라이빙과 토잉 능력 모두 역대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최신 기술도 적극적으로 받아들였다. 동급 모델 중 처음으로 LED 헤드램프와 능동형 크루즈 컨트롤을 달았고 7개의 카메라로 사.. 2015. 10. 5.
항속거리 700km, 혼다 FCV 양산형 공개 혼다가 차세대 친환경 시장을 겨냥한 FCV(Fuel Cell Vehicle)의 양산형을 이달 28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열리는 2015 도쿄 모터쇼에 출품한다고 밝혔다. 한정적으로 공급한 'FCV 클래러티'의 진화형이며 눈에 익숙한 3박스에 가까운 보디 형태다. 이런 디자인이 가능한 이유는 FCV 모델 중 처음으로 수소연료전지를 보닛에 담았기 때문이다. 구조적인 변화 덕분에 실내 공간을 일반 가솔린 모델과 비슷한 수준으로 확보했다. 토요타 미라이(MIRAI)의 경우 4인승이지만 혼다 FCV는 5인승으로 일반 가솔린 모델과 같다. 아직 구체적인 파워트레인 정보를 공개하진 않았는데 한번 충전(3분)으로 700km까지 달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토요타 마라이(650km)를 능가하는 수치다. 좀 더.. 2015. 10. 5.
테슬라, 전기 SUV 모델 X 공개 테슬라 모터스가 세단에 이어 SUV까지 영역을 확장했다. 2012년 처음 공개된 모델 X(Model X)의 컨셉을 완성체로 만들어 9월 30일 공개한 것. 윙 도어를 비롯해 전체적으로 컨셉트 모델의 디자인을 그대로 가져왔다. 실험적인 행보를 마다하지 않는 테슬라다운 시도다. SUV지만 공기저항계수(Cd) 0.24의 매끄러운 보디를 자랑한다. 실내는 오너의 선택에 따라 6인승(2+2+2)과 7인승(2+3+2)으로 갈리며 옵션으로 운전자와 동반자의 머리까지 이어지는 대형 윈도실드를 제공한다. 파워트레인은 90D와 P90D의 2가지 형태로 나뉜다. 두 가지 모델 모두 리튬이온 배터리를 승객석 바닥에 깔아 무게 중심을 낮췄고 AWD로 움직인다. 259마력짜리 모터 2개로 움직이는 90D의 0-97km/h 가속시.. 2015. 10. 5.
그랜저 노린 쉐보레 임팔라, 국내 시장 출사표 쉐보레(Chevrolet)가 11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플래그십 세단 쉐보레 임팔라(Impala)의 신차발표회를 갖고 국내 준대형차 시장에 대한 본격적인 공략을 선언했다. 풀사이즈 대형 세단의 웅장한 스타일과 동급 최고 성능의 파워트레인이 뿜어내는 파워풀한 주행성능, 전방위 첨단 기술의 360도 세이프티 시스템으로 무장한 임팔라는 쉐보레 제품라인업의 최상급 모델로 자리매김하게 될 예정이다.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한국지엠 사장은 “쉐보레 임팔라는 지난 2004년 이래 미국시장 최다 판매 대형 승용차로 58년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한 북미 베스트셀링 모델”이라며, “국내 시장에서 임팔라의 성공을 통해 쉐보레 브랜드가 폭넓은 제품군을 보유한 브랜드로 포지셔닝 하도록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2015. 8. 12.
티타늄 보디 수퍼카, Icona Vulcano 자동차 소재의 끝판왕을 달리는 새로운 수퍼카가 2015 페빌비치 모터쇼에 등장한다. 이태리 코치빌더 아이코나(Icona)의 불케이노(Vulcano)가 그 주인공이다. 이태리의 장인정신과 차이너머니의 결합으로 탄생한 모델로 2013년 상하이 모터쇼를 통해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된 바 있다. 불케이노는 카리스마 넘치는 스타일만큼 과격한 파워트레인을 품고 있다. V12 6.0리터 엔진과 모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유닛으로 최고출력 950마력을 낸다. 0-100km/h 가속을 2.8초에 끝내고 최고속은 354km/h에 달한다. 게다가 최근에 콜벳 ZR1의 V8 6.2리터 수퍼차저 엔진을 이식하는 모험도 감행했다. 유지하기 쉽도록 배려한 것인데 최고출력은 670~1,000마력까지 다양하게 세팅할 수 있다.성능과 함께.. 2015. 8. 12.
미쓰비시 신형 파제로 스포츠 공개 갤로퍼의 원형으로 국내에서도 널리 알려진 파제로는 미쓰비시를 대표하는 SUV이다. 그러나 오프로드 성능이 너무 강조된 나머지 온로드 주행성엔 항상 물음표를 달고 다녔다. 이런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1996년 태어난 것이 파제로 스포츠(일본에선 챌린저, 미국에선 몬테로 스포츠로 불린다). 지난 2008년 2세대 모델이 등장했고 지금까지 약 40만 대 이상 판매된 인기 모델이다. 그리고 8월 1일 태국 모터쇼를 통해 파격적인 얼굴의 3세대 파제로 스포츠가 등장했다. ‘다이내믹 쉴드’라 명명된 앞모습은 페이스리프트된 아웃랜더에서 물려 받은 것이다. 크롬을 넉넉히 썼고 LED 주간주행등을 포함한 헤드램프가 인상적이다. 옆모습에선 약간의 이질감이 드는데 C필러 이후의 부분을 너무 길게 뺀 탓이다. 7인승 시트를 .. 2015. 8. 12.
아우디 A3 페이스리프트 클러스터 공개 아우디는 자동차 메이커 중 IT 기술 도입에 가장 적극적인 브랜드다. 최근 그들의 움직임을 보면 이런 경향이 더욱 짙다. 새로운 모델이 나올 때마다. IT 기술을 비밀병기 마냥 내놓는다. 내년에 공개될 신형 A3도 이러 혜택을 받는다. 최근 아우디가 공개한 A3 페이스리프트의 클러스터를 보면 풀 디지털 방식이다. 버추얼 콕핏이란이름으로 TT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된 기술이고 점차 모든 아우디 형제들에게 전파될 모습이라 특별하진 않지만 적어도 동급 모델 중에선 처음으로 쓰이는 기술이다. 물론 이 디지털 클러스터가 A3의 모든 트림에 적용되진 않는다. 아마도 고급형엔 기본, 중급 이상에선 옵션으로 다룰 가능성이 높다. 아우디는 A3 페이스리프트 이외에도 신형 A4, Q5, A5 등에 디지털 클러스터를 적용할 .. 2015. 7. 29.
혼다 NSX 동생 만든다 스포츠카 마니아 사이에서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주는 바로 혼다 NSX. 그러나 그 멋진 스타일과 성능만큼이나 값도 넘사벽이다. 미국 기준의 판매가가 15만달러(약 1억7,526만원)이고 옵션에 따라서 값은 훌쩍 뛴다. 이런 돈을 지불할 능력의 소유자는 많지 않다. 수요가 한정되었다는 뜻이다. 스포티한 브랜드 이미지를 굳히기 위해 혼다는 좀 더 대중적인 스포츠카가 필요하다. 사실 이런 결정은 이미 몇 년전에 내려졌고 올 상반기에 혼다 내부에서도 3가지 미드십 스포츠카를 패밀리화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 첫 번째가 S660 로드스터고, 하반기에 등장할 NSX가 그 뒤를 잇는다. 그리고 세 번째 모델이 곧 등장한다. 내부적으로 ‘베이비 NSX’로 불릴 만큼 디자인이 닮았다. 그 뿐만 아니라 기술적으로도 N.. 2015. 7. 29.
페라리 488GTB 스파이더 등장 페라리가 역대 최강의 V8 오픈 모델을 선보였다. 오는 9월 독일에서 열리는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정식으로 데뷔할 488GTB 스파이더는 488 스파이더 기반의 하드코어 버전이다. 심장은 V8 3.9리터 트윈 터보로 488 쿠페와 같다. 전동식 하드톱을 달았는데 무게에 대한 일반 상식을 깼다. 14초 만에 작동을 마치는 488GTB의 하드톱은 무게가 동급의 소프트톱보다 25kg이나 가볍다. 게다가 섀시의 비틀림 강성은 쿠페와 같다. 11가지의 서로 다른 알루미늄 합금과 마그네슘을 비롯한 특별한 금속을 버무린 성과다. 이전 458 스파이더보다는 23%나 강성이 높다. 무게는 1,420kg으로 488GTB 쿠페보다 단 50kg 더 나가고 458 스파이더보다는 10kg 가볍다. 강력한 엔진 덕분.. 2015. 7. 29.
어큐라 2세대 NSX 미국 투어 진행 혼다의 럭셔리 디비젼 어큐라가 미국을 대상으로 'Acura NSX On Tour'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연말 시작될 2세대 NSX의 판매를 위한 사전 행사다. 어큐라는 신형 NSX 2대를 이용해 주요 쇼룸에서 이벤트를 열고 있다. 어큐라는 '단순히 차를 보여주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예비 고객들을 대상으로 실제 주행 움직임을 경험하고 피드백을 얻는데 이번 투어의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 NO.1 자동차 커뮤니티 오토스파이넷(www.autospy.net) 출처와 함께 재배포 허락합니다 - [ 남대문시장 정보사이트 / www.namdaemunmarket.net ] [ 동대문시장 정보사이트 / www.dongdaemunmarket.net ] 2015. 7. 22.
토요타 신흥국용 SUV, 포튜너( Fortuner) 2세대 공개 토요타가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신흥국용 SUV 포튜너(Fortuner)의 2세대 모델을 7월 16일 공개했다. 2012년 페이스리프트가 있었지만 2005년 글로벌 다목적 SUV를 목표로 개발했던 1세대 모델 이후 거의 10년 만의 변화다. 포튜너는 현재 인도를 비롯한 동남아시아와 남미, 남아프리카, 러시아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길이×너비×높이가 4,795×1,855×1,835mm이고 휠베이스는 2,745mm. 1세대보다 짜임새 있는구성에 7인승의 시트를 장착했다. GX, GXL, 크루세이드(Crusade)의 세 가지 트림으로 나뉘며 모두 직분사 방식의 직렬 4기통 2.8L 터보 디젤 엔진을 사용한다. 최고출력과 최대토크는 177마력(ps), 45.9kgm(450Nm) 수준이다. 변속기는 6단 자동이 기본.. 2015. 7. 22.
오직 한대, 포드 머스탱 아폴로 에디션 아메리칸 아이콘 포드 머스탱이 나사(NASA) 아폴로 프로젝트를 기념하기 위해 원-오프 모델 '머스탱 아폴로 에디션'을 공개했다. 머스탱 GT를 바탕으로 범퍼에 카본 파이버 스플리터를 달고 사이드 스커트와 리어 디퓨저를 붙였다. LED를 사용한 언더보디 라이트도 눈에 띈다. 자세를 낮춘 스포츠 서스펜션에 21인치 전용 휠을 달았으며 그 안쪽으로 6피스톤 브렘보 브레이크 캘리퍼가 자리한다. 실내 분위기는 화이트로 포인트를 주고 레드 스티칭을 더한 블랙 컬러의 가죽 스포츠 시트가 이끈다. 뒷좌석을 생략하고 그 자리에 아폴로 미션을 상징하는 장식을 붙였다. 그 밖에 전용 매트와 계기판, 실 플레이트로 기본형과 차별화했다. 아쉽게도 파워트레인 변화는 없다. V8 5.0리터에 포드 퍼포먼스 패키지(수퍼차저와 스포.. 2015. 7. 22.
M보다 효과적인 BMW X6 튜닝카 By Lumma Design 튜너 루마 디자인(Lumma Design) BMW의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AC) X6에 머슬카적 이미지를 강조했다. 그릴을 블랙으로 칠하고 범퍼엔 어김없이 립스포일러가 땅에 닿을 정도로 내려 앉았다. 좌우의 펜더를 양쪽으로 최대한 부풀려 와이드한 모습이며 그 안쪽으로 전용 대구경 휠과 타이어를 끼워 넣었다. 파워도 손봐 x드라이브50i의 450마력 출력과 650Nm 토크를 555마력, 792Nm로 끌어 올렸다. 이는 X6 M보다 불과 20마력 낮은 수치고 토크는 오히려 42Nm 더 강력하다. 게다가 x드라이브50i의 무게가 X6 M보다 100kg 정도 가볍다는 것을 고려한다면 튜닝 파츠의 무게 증가를 감안하더라도 X6 M보다 더 빠른 순발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NO.1 자동차 커뮤니티.. 2015. 7. 14.
드디어 공개, 르노삼성 SM5 후속 탈리스만 르노가 신형 탈리스만(Talisman)을 공개했다. 탈리스만은 르노의 차세대 중형 세단이며 그동안 중국을 비롯해 몇몇 나라에서 SM7을 일컫는 이름이었지만 이번부터 글로벌 중형 세단의 통합 이름으로 결정되었다. 르노삼성의 경우 SM5 후속으로 같은 이름을 사용할 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르노의 글로벌 CMF 플랫폼으로 개발되었으며 길이 4.85m, 너비 1.87m, 높이 1.46m, 휠베이스 2.81m로 현행 SM5보다 전체 길이와 높이는 다소 줄었지만 너비와 휠베이스는 조금 확대했다. 요컨대 스포티한 디자인에 실내는 좀 더 넓게 뽑아냈다. 뒷좌석 무릎공간이 262mm로 동급최강이며 트렁크도 608L로 상당히 크고 리어 시트는 6:4로 접을 수 있는 타입이다. 그릴의 디자인은 최근에 등장한 르노의 아.. 2015. 7. 8.
하체 보강한 2015 스바루 BRZ tS By STI 스바루의 영건 BRZ의 하체를 보강한 BRZ tS가 일본에서 공개되었다. 스바루 고성능 전담 부서인 STI에서 손질한 서스펜션과 보디 파츠로 무장했다. 앞뒤 범퍼를 새롭게 디자인했고 그릴 아랫부분에 사쿠라 레드로 포인트를 주었다. 18인치 블랙 휠 안쪽으로 브렘보에서 공급한 17인치 V디스크가 보이며 서스펜션은 STI가 조율했다. 뛰어난 핸들링과 견고한 드라이빙 감각을 유지하도록 설계했다는 것이 STI의 주장이다. 스프링과 댐퍼를 강화하고 스트럿 바 이외에 탄성이 있는 V-형 바를 덧대 차량의 요잉을 30% 줄였다. 즉, 단순히 앞부분을 강하게 만들어 운전을 어렵게 한 것이 아니라 밸런스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응답성을 살렸다. 스바루는 BRZ tS를 300대 한정으로 생산한다고 밝혔다. - NO.1 자동차.. 2015. 7. 8.
동급 최강, 메르세데스 AMG 45 4매틱 등장 메르세데스가 신형 AMG 45 4매틱으로 아우디 RS3에 어퍼컷을 날렸다. 그동안 최고출력 367마력짜리 RS3는 동급 최강의 면모를 갖춰 A45를 짓누르고 있었다. 자존심 상한 메르세데스가 그냥 있을리 만무했고 이제 더 강력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신형 AMG A45 4매틱의 가장 큰 특징은 엔진 성능을 끌어 올린 것. 밸브 어셈블리 디자인을 변경하고 밸브 타이밍 컨트롤 개선, 터보차저 개선 등으로 2.0리터 터보 엔진의 최고출력을 381마력으로 21마력 끌어 올렸다. 최대토크는 475Nm로 25Nm 향상.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도 손봐 3~7단 기어를 짧게 줄이고 소프트웨어 로직을 개선했다. 더 나아가 프런트 LSD를 포함한 AMG 다이내믹 플러스 패키지를 제공한다. 이러한 변화로 제로백이 4.2초로 .. 2015. 7. 8.
현대 크레타 소형 SUV 등장 현대차가 신흥 시장을 겨냥한 서브 콤팩트 SUV 크레타(Creta)를 공개하고 7월 21일부터 인도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그리스의 커다란 섬 크레타(Crete)에서 이름을 따왔고 지난해 중국에서 선보인 바 있는 iX25의 형제 모델이다. 디자인은 iX25의 판박이. 트림에 따라 다르지만 최대 17인치 휠을 선택할 수 있고 LED 주간주행등, 5인치 모니터를 포함한 내비게이션, 6개의 에어백, 후방 카메라 등을 장비했다. 엔진은 123마력 1.6리터와 1.4리터 가솔린, 128마력짜리 1.6리터 디젤을 사용하며 변속기는 6단 수동이 기본이다. 현대는 크레타로 인도 시장에서 포드 에코스포츠, 르노 더스터 등과 경쟁할 계획이다. - NO.1 자동차 커뮤니티 오토스파이넷(www.autospy.net) 출처와 .. 2015. 7. 8.
260마력 내는 미니 JCW 튜닝카 By Maxi-Tuner 맥시 튜너(Maxi-Tuner)가 MINI JCW(F56) 오너를 위해 손쉬운 스태미너 보강법을 공개했다. 누구나 간단하게 연결하기만 하면 되는 보조 ECU 개념이다. 이 파워 부스터를 연결하기만 하면 2.0리터 터보 엔진의 최고출력이 29마력 올라 260마력까지 업그레이드되며 최대토크는 70Nm 향상되어 390Nm에 이른다. 엔진의 파워업은 곧 스로틀 반응과 순발력의 향상으로 이어진다. 더욱 중요한 것은 이를 달고서도 BMW 스캐너에 고장 신호를 만들지 않는다는 것. 제조사에서 기준으로 삼은 온도 등 한계치를 넘어서지 않는다는 점이다. 맥스 튜너는 엔진 보강을 위한 맥스파워(MaxPower)와 별도로 감성 자극제 맥스사운드(MaxSound)를 함께 제공한다. 성능 향상에 걸맞은 걸걸한 사운드를 내는 스.. 2015. 6. 30.
아우디 5세대 A4 공개 아우디가 차세대 A4에 대한 자료를 공개했다. 핵심은 차체를 키우면서 무게를 줄인 것. 5세대 A4의 차체는 길이 4,726mm, 너비 1,842mm, 높이 1,427mm, 휠베이스 2,820mm로 4세대보다 25mm 길고 16mm 넓으며 휠베이스는 10mm 연장되었다. 차체를 키웠음에도 무게는 오히려 더 가볍다. 엔진에서만 최대 15kg을 덜어냈고 총량으론 120kg 정도 다이어트를 단행했다. 동시에 보디를 매끄럽게 다듬어 공기저항계수(Cd) 0.23을 얻어냈다. 동급은 물론이고 세단으로선 최고수준이다. 외형에 변화에 따라 실내도 넉넉해졌다. 실내 길이만 17mm 길고 뒷좌석 발밑 공간은 23mm 확대, 운전석과 조수석의 어깨 공간도 한결 여유롭다. 트렁크도 늘어 세단이 480L, 아반트는 505L가 .. 2015. 6. 30.